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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gonavis/일상 스토리

시모키타자와 1st session

-가계부를 주목!-

 

[라이브 하우스]

 

유우토: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!

 

스태프: LR페스 응원하고 있다고!

…참, 맞아. 혹시 괜찮으면, 이번에 라이브 전좌를 맡아 줄 수 있을까?

 

 

[셰어하우스 -Argonavis-]

 

와타루: 이런 이유로, 라이브에 나가게 됐는데….

 

반리: 문제는 연습용 스튜디오비잖아? 생활필수품을 모으느라 돈이 꽤 들었으니까.

하아…. 다들 이것저것 갖고 싶어 하니까

 

유우토: 그것도 나름 자제한 거라고?

 

반리: 가계부를 주목! 봐, 이 만큼이나 썼다구!

 

렌: 대단해…. 가계부 쓰고 있구나….

 

반리: 당연하잖아!

 

리오: 필요한 건 어쩔 수 없잖아. 아르바이트에 힘을 쏟는 수밖에 없지.

 

유우토: 그렇다고는 해도, 연습도 대충 할 수는 없어. 다들 할 수 있겠어?

 

리오: 물어보지 않아도 괜찮다고.

 

와타루: 둘 다 힘을 뺄 생각은 없어.

 

반리: 당연하잖아.

 

렌: 응…. 나도 힘낼게!

 

-준비됐어?-

 

[라이브 하우스]

 

와타루: 다들 준비됐어?

 

렌: …응, 괜찮아.

 

반리: 이쪽도 준비됐어.

 

리오: 며칠간, 우리는 연습도 아르바이트도 대학도, 전부 전력으로 했으니까.

불안 요소는 없어. 그렇지?

 

유우토: 리오의 말 대로야. 우리라면 할 수 있어! 가자, Argonavis!

 

 

**라이브 퀘스트 악곡: READY STEADY GO

 

-순식간에 벌어진 일-

 

Argonavis 멤버: 수고했어-!

 

렌: 순식간에 끝나버렸네….

 

리오: 전좌니까.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어.

 

유우토: 그래도 관객들, 엄청 달아올랐잖아!

 

와타루: 우리를 알고 있는 관객도 있었지.

 

반리: 이 기세로 점점 지명도를 올리면 되지 않을까?

 

리오: 중요한 건, 하나씩 확실하게 쌓아 올리는 거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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