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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ntôme Iris/일상 스토리

백은의 백합 흐드러지게 핀 왕국에서

-셰어하우스에서-

 

[셰어하우스 -Fantôme Iris-]

 

코하루: 여기가 우리의 셰어하우스인가….왠지 텐션 오르는데!

 

토모루: 으음, 각자 방은 2층이랬던가요?

 

펠릭스: 응, 너희의 개인실은 2층에 나눠져 있어. 나만 3층을 통째로 쓰게 되는구나. 미안하네.

 

다이몬: 뭐, 그 가구의 양이라면 어쩔 수 없지. 2층의 방이라면 침대만으로 꽉 차 버릴 것 같으니.

 

쥰: 옷도 엄청 많았고….

 

토모루: 그럼 우선, 각자 생활 환경을 정리하자고요! 내일은 직장에 인사도 하러 가야 하니까.

 

코하루: 그렇지! 우선은 도착한 박스부터 나눌까!

 

펠릭스: 아, 그렇다면 각자 악기의 준비를 먼저 해 줄래?

 

코하루: 악기?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잖아? 당장 라이브 예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.

 

펠릭스: 아니, 이번 주 일요일에 라이브가 있어.

 

쥰: 처음 듣는데!

 

펠릭스: 그렇다고는 해도, 아주 소규모지만. 너희는 그 준비를 해 줬으면 해.

 

다이몬: …펠릭스, 지금 와서 어찌 되는 건 아니겠지만, 그런 건 좀 더 빨리 알려달라고.

 

펠릭스: 미안, 다이몬. 하지만, 방금 막 정한 거니까.

우리들이 오늘 도쿄에 도착했다는 걸 들은 도쿄의 권속들이, 「빨리 야회를!」하고 SNS에서 들떠있어서 말이지.

 

토모루: 아, 그거 저도 봤어요. 그건 그렇고 다들, 어디서 그런 최신 정보를 입수하는 걸까….

 

쥰: 조금 무섭네….

 

펠릭스: 그들을 위해, 초대제의 클로즈드(closed) 라이브를 열고 싶어. 맞아, 참고로 라이브 하우스는 이미 잡아뒀고.

 

코하루: 하아…. 이럴 때는 일 처리, 엄청 빠르다니까

 

펠릭스: 그러니까, 각자 준비 잘 부탁해!

 

-클로즈드 라이브-

 

ZACK: 뭐랄까, 초대제 치고는 입장객 수가 많지 않아? 꽉꽉 찬 것 같은….

 

FELIX: 아, 미안, 미안! 그들의 열의에 나도 모르게 끌려가 버려서.

결국, 희망자 전원을 초대해버렸어! 물론, 도쿄 거주자 한정이란다?

 

HARU: 그런 건가…. 뭐, 텅텅 빈 것보단, 훨씬 낫지만.

 

LIGHT: …기쁘네요. 도쿄에도 제대로, 이렇게 관객들이 와 준다는 게.

 

D: …그렇네.

 

FELIX: 좋아, 그럼, 막을 열어보자!

 

 

FELIX: 어서 오렴… 나의 권속들이여.

 

[함성]

 

FELIX: 우리는 싸움을 위해 동쪽 땅에 왔다…. 우리의 영토를 넓혀, 더욱 많은 권속을 얻기 위하여.

자, 오랜 세월에 걸쳐 이 땅에 숨어든 권속들이여!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이름을 외치는 거다! 우리의 이름은--!

-멋진 시간-

 

[라이브 하우스]

 

LIGHT: 권속들이여, 오늘밤도 잘 와 주었군!

 

ZACK: 갑작스러운 초대였는데도, 이렇게나 오다니…. 네놈들, 전부 일은 없는 거냐!? 햣하!

 

LIGHT: 우리의 이 땅에서의 활동은,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다. 권속들이, 앞으로 더욱 지원해주길 바라.

 

HARU: 그러니까…, 여기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이다!

 

D: 앞으로, 도쿄에서의 활동이 많아질 것이다. 그러니… 응원해 주길 바라.

 

[함성]

 

LIGHT: 그럼,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시죠, 나의 주군.

 

FELIX: --오늘은 잘 와주었다. 거듭해 감사를 표하지. 멋진 시간이었다.

그러나 아쉽게도, 슬슬 종막의 때가 다가왔구나. 안타깝지만, 오늘 밤은 여기까지로 하지.

이게 마지막 곡이다. 이 곡을 너희에게--.

나의 사랑스러운 권속들에게 바치지.

 

 

**라이브 퀘스트 악곡: 은의 백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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