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NIFESTO ~선전포고~ 에필로그

[백스테이지]

 

미유키: 오늘 점령할 모니터, 엄청 컸지! 료칭, 봤어?

 

료: 응. 거기서 우리 라이브가 나온다면, 많은 지구인이 볼 수 있겠네.

 

미유키: 그래. 있지, 레온 군도 모니터 보고 오라고!

 

레온: 좋아, 이펙터는 문제없고. 다음은--.

 

미유키: 오, 오-. 집중하고 있네.

 

켄타: 레온.

 

레온: 아, 켄타상!

 

켄타: 오늘을 위해 상당히 연습했다지. 스튜디오 점장님께 들었어.

 

레온: 죄송해요. 항의 들어왔었나요?

 

켄타: 아니, 매일 점점 능숙해져서 계속 듣게 되었다, 고 말이지.

오늘은 네 실력을 마음껏 보여줘.

 

레온: 네……!

 

료: 있지, 나유타 의상, 멋지네. 저것도 켄켄이 준비한 거야?

 

켄타: 모처럼의 무대니까. 화려하게 하고 싶어서.

 

미유키: 정말, 너는 어디까지고 빈틈이 없네.

그럼……, 나도 기합 넣을까! 오늘 라이브로, 팬을 늘려보자고!

 

켄타: 다들, 준비된 것 같네. 슬슬 무대에서 준비해줘.

첫 번째 곡의 15초 전부터, 거리의 모니터에 우리 모습이 나오니까. 명심해둬.

 

료: 반짝반짝하고 즐거워 보이는 거리지.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오늘의 관객인가.

우리 연주로 행복하게 해 줘야겠어.

 

 

켄타: 나유타, 나갈 차례다.

 

나유타: …….

 

켄타: 나유타.

 

나유타: ……알고 있어.

 

 

미유키: 좋아, 흥분되는데!

 

레온: 언제든 할 수 있어!

 

료: 다들 들어줬으면 좋겠네.

 

나유타: 들어 줬으면, 이라고? 무른 말 하지 말라고…….

 

켄타: 모니터에 나올 시간이다……!

 

나유타: --GYROAXIA의 선전포고.

굴복해라.

 

 

 

**공식에서 실제로 진행한 신주쿠 모니터 광고

 

**이벤트 보상 카드: [별을 올려다보며] 아케보노 료 ☆3

 

**이벤트 픽업 악곡: MANIFESTO 

 

**이벤트 가챠 카드: [선전포고] 아사히 나유타 ☆4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인사] 사토즈카 켄타 ☆4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고로케 소바] 미소노 레온 ☆3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복싱] 사카이가와 미유키 ☆3